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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티켓파워가 막강하다.

오는 30일 열리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토크콘서트(부제: 처녀들의 총각파티)가 지난 23일, 티켓오픈 5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

지난 2008년 초연부터 매년 공연해 온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올해 일본 라이센스, 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여름에 이어 연말에 국내에서 공연을 개최해 성수아트홀에서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연중이다.

공연제작사 라이브 측은 "지난 10월 일본 공연 당시에도 역대 초청공연중 재관람율이 가장 높았을 뿐 아니라, 이번 연말공연에도 재관람율이 상당히 높았다. 해외팬들도 눈에 띄게 많이 찾아주셔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를 아껴주는 분들을 위한 관객 감사 이벤트로 토크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토크콘서트에서는 뮤지컬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숨은 모습과 매력들을 한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배우들과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송년 파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2013년 12월 31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원문 링크 : https://han.gl/AUUPAp